2026년 장애인연금 3급, 어떻게 달라질까?

2026년부터 장애인연금 제도가 큰 변화를 맞습니다.

그동안 1·2급 중증장애인과 3급 중복장애인에게만 지급되던 장애인연금이 앞으로는 3급 장애인 전체로 확대될 예정인데요.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장애인연금의 보장 범위가 넓어지면서, 더 많은 장애인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장애인연금 확대 기사확인👆🏻

장애인연금 신청하기👆🏻


장애인연금이란?


장애인연금은 중증장애인에게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제도입니다.


  • 생활비 및 의료비 부담 완화

  • 기초연금과 유사한 성격

  • 매달 현금으로 지급


장애인연금 수급자를 2030년까지 장애연금 수급자도 '종전 1·2급 및 3급 중복'에서 2030년 '종전 1·2급 및 3급 단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6년 장애인연금 확대 주요 내용

✔ 종전: 1급, 2급, 3급 중복장애인

변경 후(2030년까지): 1급, 2급, 3급 전체

즉, 이전까지는 ‘중복장애’ 조건이 있어야 했던 3급 장애인도 이제는 단독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변화로 인해 수급 대상자가 대폭 확대되며, 약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적용될 계획입니다.


장애인연금 신청 방법

장애인연금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필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등급 확인서

  • 소득·재산 확인을 위한 서류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 등)

  • 신분증, 통장 사본


💡 Tip: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 모두 가능하며, 반드시 120일 이내 신청 기한을 지켜야 합니다.


장애인연금 지원 금액

2025년 현재,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는 월 최대 32만 원 수준이며, 부가급여는 소득·생활 상황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정부 5개년 계획에 따라 확대 시행 후에는 3급 장애인까지 동일 기준으로 지급되며, 정부의 재정 투자(5년간 210조 원)로 지원액이 단계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앞으로의 추진 일정

이번 개정은 단순한 제도 변경이 아니라, 장애인 복지의 기본권 강화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정부는 ▲경청과 통합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라는 국정 원칙을 토대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와 함께 추진되어,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 패키지로 작동하게 됩니다.


  • 2025년: 법률·하위법령 정비 착수 (634건 법률, 178건 하위법령)

  • 2026년: 장애인연금 3급 확대 시행

  • 2030년: 단계적 확대 완료 → 모든 3급 장애인까지 수급 가능


정부는 이를 위해 5년간 210조 원을 투자하고, 국가미래전략위원회를 신설해 정책을 점검 및 보완할 계획입니다.


정리

2026년부터 장애인연금 제도는 크게 달라집니다.
👉 이제 3급 장애인 모두가 지원 대상이 되며, 생활 안정과 복지 보장 범위가 넓어집니다.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번 제도 확대는 단순한 ‘복지 지원’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사는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지원 금액이 확정되면,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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